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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영재교육원, 프로젝트형 탐구활동 중심 수업 운영

기사입력 2023.02.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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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운영 방향 설명회, 심화 프로그램 운영 중점

    2 [강남청] 프로젝트형 탐구활동 중심수업 (1).jpg

     

    [더코리아-울산]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올해 강남영재교육원 수업을 프로젝트형 탐구활동 중심으로 운영한다.

     

    강남영재교육원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2년 과정 영재교육기관이다.

     

    올해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심화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학생들의 우수한 영재성을 잘 관찰하고자 중등 수학, 과학영역과 산출물발표회 연계 지도 기간에는 1수업 2교사제를 분반 수업체제로 바꿔 학생 10명당 지도 강사 1명이 지도한다.

     

    총괄평가도 1회로 줄이고 산출물발표회 준비과정을 영재수업과 연계해 팀별 과제평가와 개별 수행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 과정 4개 영역(수학, 과학, 발명, 정보)과 중학교 1·2학년 과정 3개 영역(수학, 과학, 발명)에 모두 273명이 교육받는다.

     

    지난해 강남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과정 8개 영역에 158명, 중학교 1·2학년 과정 6개 영역에 116명이 교육받았다.

     

    오는 11일에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년 과정을 이수한 124명(초6 과정 71명, 중2 과정 5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연다.

     

    강남교육지원청은 31일 강남청 대청마루에서 초·중등 지도 강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강남영재교육원 운영 방향 설명회를 열었다.

     

    1일까지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2023학년도 학사 일정, 강남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편성 방향, 특별프로그램(리더십 캠프, 산출물발표와 전시 등) 운영, 평가계획 등 기본 사항을 안내했다. 담임교사 선정 방식과 교육과정 구성, 교재 준비 등도 의견을 나눴다.

     

    정재균 강남영재교육원 원장은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이 우리의 미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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