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예정자 29명을 대상으로 예비 유치원 교사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울산에서 예비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연수로 울산 지역 대학교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디딜 예비 교사에게 울산교육청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이뤄지는 교사 지원, 유치원 교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학급 운영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유치원은 어떤 곳인지, 내가 맡게 될 학급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유치원 교사의 일과부터 1년의 교육과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