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실무사, 특수교육치료사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특수교육지원인력: 특수교육실무사, 특수교육종일반전담사, 특수교육치료사,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 특수교육온나누미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자질 향상과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원거리에 있는 연수생의 참여를 위해 원격과정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연수에는 건양대학교 서선진 교수, 혜원학교 성영미 선생님, 덕은한강초등학교 윤명화 선생님이 참여하였으며, 각각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지원방법’,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 ‘특수교육대상자의 응급처치’를 강의하였다.

이옥순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원은 지난 해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원격 연수를 확대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역량을 높이는 것 외에도 지원인력 간 노하우 및 애로점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