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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인상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적극 추진
[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난방비용 상승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등 노인가장세대 550여 가구에 세대당 4만원의 추가 난방비를 지원(연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한파가 끝날 때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적극 운영하고, 특히 독거노인, 신체 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월 말까지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기가구 빅데이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장․노인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난방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사례관리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상황 해소를 적극 추진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유래없는 한파와 난방비용 상승으로 사회취약계층 등 군민들의 생활이 걱정된다”며 “한파의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현장 중심으로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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