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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대학 총(학)장 추천 등 통해 4명 선발, 1년 수습 후 공무원 임용

기사입력 2023.01.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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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지역인재 선발시험 시행계획’ 수립

    [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지역우수인재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4명(8급 2명, 9급 2명) 선발 예정으로, 8급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9급은 전문학사학위 취득(예정)자 중에서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학사(전문)학위 소지자로서 지역 대학 총(학)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지역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①학과 성적 10% 이내 이고 ②외국어 점수가 일정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토익(TOEIC)의 경우 775점 이상이되, 전문학사는 700점 이상이다.

     

    시험일정은 각 대학별로 2월 27일(월)~3월 2일(목) 기간 동안 ’지역인재‘를 제주도로 추천하며 제주도는 4월 15일 필기시험(국어,한국사,사회), 6월 15일 면접시험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인재는 1년간 도 소속기관에서 수습과정을 거친 후 정규 공무원(8~9급)으로 임용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대학의 각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공직사회에 영입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 출신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채용은 「제주특별법」을 근거로 200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실시하고 있으며, 이 시험을 통해 지난해까지 27명이 공직에 임용됐다.

     

    시험 공고는 2월 1일(수) 게재될 예정으로 응시 자격, 시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시험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청 누리집 > 일자리/채용정보 > 시험・채용정보 > 지방공무원 > 시험/채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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