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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과 위기대응 역량 함양 중심의 학교안전 체계 강화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10개 영역 26개 추진과제, 49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3년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하고 정책별로 연계하여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였으며, 사안발생 시 보고 및 대처 방법 지침서 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종합계획에는 충북교육안전종합 매뉴얼 3대 추진 방향으로 △예방 중심의 학교 안전사고 추진체계 정립, △학교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성 및 대응역량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지원 강화 중심의 매뉴얼을 수록하였다.
특히, 세부내용에는 골든타임 응급상황 대응 체계적인 구축, 다중밀집지역 학생 안전 관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지자체 연계 교통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영역까지 담고 있어 실제 학교 현장에 지침서로 활용되는 등 예방 중심의 학교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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