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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겨울철 특수시책(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 강화”

기사입력 2023.01.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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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 내년 2월까지 공동주택과 노인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만큼 화재 때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공동주택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를 감지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가스타이머 콕'과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내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주방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경비원·관계인을 대상으로 흡연 장소 및 재활용 쓰레기장에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안내했다.

     

    구례119안전센터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피난시설 활용방법 ▲굴절사다리차 전개 피난훈련 ▲지하주차장 가상화재 진압훈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영상 배포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례119안전센터장(경 김선종)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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