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2022년 12월 30일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안영근) 접견실에서 ‘2022년 프리마켓 수익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유혜숙 교수(보건과학대학 학장)와 박우현 학생회장(3학년), 채민영 부학생회장(2학년), 전남대학교병원 주덕 간호부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호남대 간호학과의 2022년 프리마켓 수익금 174만 원과 재학생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마련한 총 100매의 헌혈증을 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전달된 프리마켓 수익금은 원내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에 기부되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심의, 집행,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되어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한 저소득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혈액 수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계승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증 기증 운동과 프리마켓 수익금 기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