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지난 29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삼동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영, 김미선, 강대철, 류창봉)가 구성되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삼동면 청사건립 추진위원회는 삼동면 주요 유관사회단체 대표를 포함하여 1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민관이 협업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코자 공동위원장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민간부문의 공동위원장 호선과 추진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추진위원회의 위원 임기는 면청사 신축완료시 까지이며, 주요 임무로는 면청사 건립사업의 주민 여론 수렴과 홍보에 관한 사항, 면청사 건립과정에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 해결방안 논의 등 이다.

김미선 공동위원장은 “면청사 신축이 당장은 어렵지만 면청사를 신축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계속 이어가고 앞으로 면청사 신축의 끈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창봉 공동위원장은 ”면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의 필요성이 있었던 만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해주셔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면청사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추진위원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제시와 부지확보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