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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음식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힐링 아카데미, 배달음식점 위생진단 및 전문컨설팅 등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 프로젝트’의 우수평가 결과
전 구청장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 프로젝트’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분야 특수사례를 평가하는 것으로 서초구를 포함한 3개 자치구가 선정되었다.
서초구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서초구-경찰서 협업 방역기동단속반’으로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 프로젝트’는 민선8기 서초구 역점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혜롭게 재유행 위기에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일상회복을 안겨주기 위한 것으로, 4개분야 69개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특별상을 수상한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힐링 아카데미 △배달음식점 위생진단 및 전문컨설팅이다.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상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대폭 지원하며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였다고 평가 받았다. 또, 현장일선에서 방역수칙 점검 등 감시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배달음식점 위생진단 및 전문컨설팅’은 코로나19로 급격히 증가한 배달 음식수요에 맞춰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전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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