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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2.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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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등 4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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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 4억원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원 등 총 22억원이다.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은 소라면 덕양리 1412-24 일원에 공원을 조성해 전라선 KTX 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폐선부지를 공원화하고 단절된 도시축을 재생하는 사업이다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폐선부지를 활용해 구 율촌역까지 연결시키고 구 율촌역사 부지 공원화 사업까지 확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율촌중학교 앞 도로 확장 사업은 그동안 차량이 지나는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통학생과 인근 주민 보행 때 위험이 수반되고 있는 율촌중학교 앞 도로를 확장해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율촌중학교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파손된 모전마을 부잔교를 신속히 설치하는 사업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은 신호과속 위반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지역 전체에 바닥신호등보행신호음성안내 등을 갖춘 스마트횡단보도가 만들어지고무인교통단속장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행안부 장관과 관계 공무원들을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요청한 결과 이전보다는 많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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