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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로서 득점까지 기대되는 선수
전남드래곤즈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권은 19시즌 여름에 전남으로 입단하면서 4시즌을 소화했다. 전남 소속으로 90경기 출전 6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이후권은 내년 시즌 전남에서 100경기 출전을 목표하고 있다.
만약 이후권이 전남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면 35번째 세자리수 경기 출전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광운대 출신 이후권은 부천, 상주 상무, 성남, 포항 그리고 전남에서 활약한 베테랑으로 K리그 통산 206경기 출전 10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 10년 차인 이후권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전성기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의 소유자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왕성한 활동량과 상대 길목을 차단하는 미드필더 이후권은 측면 수비수로서 득점도 기대하고 있다.
이후권은 “올 시즌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내년 시즌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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