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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열방·칠원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2022.12.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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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년간 이렇게 훌쩍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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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함안] 함안군 열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희)와 칠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은주)에서는 지난 15일 저녁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아동 및 학부모, 아동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발표회를 열었다.

     

    두 지역아동센터가 연합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표아동의 우리말과 베트남어 인사말을 시작으로 댄스 및 바이올린, 컵타, 난타 악기 연주와 합창과 뮤지컬 등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발표회로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시간을 가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했다.

     

    열방과 칠원지역아동센터는 삼칠지역의 초·중고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과 문화체험, 급식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총 58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열방지역아동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가는 지역사회의 안심돌봄처가 되고 있다”며 “한 아이를 길러내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했다는 말처럼, 지역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에는 총 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올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운영비와 급식 인력, 교구교재 및 난방비, 종사자 처우개선비, 급식비 지원 등에 4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아동들의 건전 성장을 뒷받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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