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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 「사랑과 孝 실천 어르신 곰탕 나눔」행사

기사입력 2022.12.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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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곰탕 100인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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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회장 권학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찬규)는 지난 1일,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과 孝 실천 어르신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정성껏 재료손질부터 밑반찬과 곰탕을 직접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분에게 전달했다.

     

     권학도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 힘든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것으로,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곰탕 한 그릇은 단순한 식사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효목2동은 ‘효(孝)’를 중시하는 마을이었던 만큼 孝(효)의 덕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자발적인 행사에 더욱 뜻깊은 것 같다. 

     

    갑작스런 한파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애 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곰탕 나눔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는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곰탕 나눔 행사를 18년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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