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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직원 정례조례 및 명사특강 열어

기사입력 2022.12.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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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진 서울대 교수 초청…‘기후 위기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 동향’ 강연
    김 구청장, 겨울철 안전 대책 마련과 직원 간 소통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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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은평구 직원 정례조례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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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은평구 직원 정례조례에서 강연하고 있다.

    [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2022년 4분기 직원 대상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조례가 열렸다. 조례는 우수공무원 표창, 명사 특강, 소통‧공감 교육, 직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명사 특강에서는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기후 위기 해결방안으로 탄소중립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소통‧공감 관련 직원교육도 진행했다. 직원 간 신뢰도 향상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등을 다뤘다. 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문화개선 관련 영상을 시청하는 등 알기 쉽게 내용을 전달했다.

     

    뒤이어 은평구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 밴드 T.B.I.가 직원들에게 인상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활기를 더했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면 직원 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분야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계속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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