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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2.12.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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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난 1일 양현고 3학년 여학생 120명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Personal color(성격유형)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며 입시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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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1일 양현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인 ‘빛나는 나를 만나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의 입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후기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대한미용협회 전주덕진지부(지부장 조윤순)의 전문가 5명과 함께 학생들의 관심이 큰 메이크업(직업군: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야에서 다양한 색과 연관된 성격유형과 본인에게 맞는 색(color)을 진단해 보고 성격유형(Personal color)을 활용한 메이크업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종혁 양현고등학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힘겨운 수험생활 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이 되고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정보 습득으로 좀 더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 수험생활을 한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빛나는 자신을 만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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