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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경대사대부고, 2022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우수교 선정

기사입력 2022.12.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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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구 중심 수업으로 다져진 학교 문화의 저력

    사본 -6. 경대사대부고-1(수상 기념사진).jpg

     

    사본 -6. 경대사대부고-2(수상 기념사진2).jpg

     

    [더코리아-경북]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박재선, 이하 경대사대부고)는 교육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에서 주관한 2022 제19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원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자발적 탐구·실험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경대사대부고의 학생들은 수업 시간 중 생활 속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스스로 실험을 설계한다. 경대사대부고에서는 매년 학생들의 과학적 도전이 이어질 만큼 탐구에 대해 긍정적인 학교 문화가 확장되어 왔으며, 2018년 ‘효소 및 미생물 활용 친환경 루왁커피 생산’을 주제로 수상을 한 이래, 매년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 선정되었다.

     

    올해는 ‘목재 투명화를 통한 친환경 유리 대체재 제작’(디옥시리보핵산팀, 입선) 탐구를 수행하였으며, 또한 과학 탐구 문화가 잘 정착되고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받아 2022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우수교로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 차원의 탐구 문화에 힘입어 전국과학전람회(특상 2018, 2020, 2022, 우수 2021), 청소년 과학탐구반(은상 2018, 금상 2019, 2020, 동상 2021), 한화사이언스챌린지(동상 2021) 등 국내 여러 과학 탐구 대회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2 국제 StarT 대회에서도 바닥광고 조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앱 개발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등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재선 교장은 “실질적 탐구 과정을 경험한 일반고 학생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학생들의 탐구 역량 증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문제 상황들을 더 잘 해결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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