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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후 책임 떠넘기기와 은폐, 조작시도 혈안"
"응당한 책임 지지 않으면 국민 그냥 두지 않을 것"
"응당한 책임 지지 않으면 국민 그냥 두지 않을 것"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렬 대통령 등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4일 성명을 통해 “건국 이래 수도 한복판에서 수백 명이 숨을 쉬지 못하는 압사로 희생되는 전대미문의 대참사가 발생했다”면서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구조를 절규했건만 윤석열 정권은 철저히 외면했다. 대통령부터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참사 이후에 (정부는) 말단에 책임 떠넘기기와 은폐, 조작시도에 혈안이 돼 날뛰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책임이라는 자각도 없는 무자격자 후안무치한 집단이다. 무능하다는 말도 쓰기가 아깝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권이 끝판왕인 줄 알았는데 더한 집단이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핑계와 위장 쇼에 더욱 치가 떨린다”며 “응당한 책임을 지지 않으면 국민이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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