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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산림자원의 가치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올들어 총 15억원을 투입해 ‘2018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322ha 임야에 최근 인기가 높은 편백나무 등 7종 78만본을 식재하고 대기정화, 수원함양 등 공익적 가치 증진과 미려한 경관을 제공코자 한다.
오는 4월까지 피톤치드 효과가 높은 편백나무 175ha와 지역 기후에 적합하고 밀원수와 가구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백합나무 15ha 등을 비롯해 소나무, 아까시나무, 호두나무 등 총 215ha를 식재한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밀원수 단지 15ha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6ha의 호두나무 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산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호두나무와 밀원수 단지를 6차 산업의 선두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단지화, 규모화를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육성코자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19억원을 투입해 262㏊ 임야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8종, 55만 그루를 심어 산림의 양적·질적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목재수요에 대처하고 임업소득 증대 및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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