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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문영래정형외과병원(원장 문영래)이 9월 30일 조선대병원에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문영래정형외과병원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종 병원장, 문영래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영래 원장은 “새병원 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조선대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새병원 신축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문영래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조선대병원에서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대병원 정형외과장, 관절센터장 및 대한견주관절학회장, 기아타이거즈 재활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문영래정형외과병원을 운영하며 기아타이거즈 팀닥터,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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