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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위반행위 집중 안내
[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장애인의 주차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안내·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공공기관을 비롯한 건물 주차장 한편에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으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비장애인 차량의 단속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구는 구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차구역의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전단지, 포스터 등으로 제작된 홍보물에는 ▲장애인전용 주차 표지에 대한 설명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 ▲ 위반 시 처분 내용이 함께 담겼다.
특히 홍보물에는 각각의 상황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이 담겨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구는 연말까지 지역 내 차량 운행량이 많고 주요 민원 발생지, 이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과 대형마트, 공공기관 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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