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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소 봉사단체․기관 참여 맞춤서비스 제공
[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달 27일 강진군은 80번째 희망나눔사업단 사업으로 군동면 석교 마을회관을 찾아 가을 추수를 준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15개소 봉사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래 교실, 이‧미용, 염색, 밑반찬 지원, 이동세탁 등 생활 서비스와 물치치료, 양방치료, 건강상담 등 건강‧의료서비스 등 19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복지기동대와 강진소방서 119 생활안전 전담대가 13가구에 소규모 수리 및 소방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전기와 보일러를 사전점검해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수남 석교마을 이장은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행사가 될 수 있어서 고맙다. 행사에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 및 기관에 감사하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유미자 강진부군수는 “항상 수고해주시는 봉사단체와 기관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힐링과 행복을 전할 수 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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