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8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례119안전센터는 2014~2015년도 배부했던 노후 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작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소화기 사용방법 등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화재피해 저감에 나선다.

구례119안전센터장(경 김선종)은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경보해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효과가 큰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