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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독후활동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마무리 지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도서관에서 진행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삼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다.
매주 목요일마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다양한 독후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흥미도와 창의력, 상상력을 높였다.
책을 읽지 않는 학생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1권이라도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을 통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끔 여건을 마련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모두가 평등하게 지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인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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