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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으로 화합의 장을,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기사입력 2022.10.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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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이 함께하는 가래떡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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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김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 풍성한 대통합의 기쁨을 수확하고 있다.

     

    6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 특히 호남 쌀의 상징 지평선 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는 벽골제방의 길이 3.3㎞를 상징하는 330m 길이의 대형 가래떡을 뽑아 옆 사람에게 전달하고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온 농본 국가의 맥을 보여준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 기간 중 매일 13시 쌍룡광장에서 펼쳐지며 참여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30일에는 군산 비행장 소속 주한미군들이 단체로 축제장에 방문해 가래떡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많은 외국인 방문객과 우리 고유의 문화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 며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자리를 굳힌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 으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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