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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민의 날 기념 화합 체육대회 승리 다짐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마령면은 지난 29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0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 체육대회 승리를 다짐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마령면은 전라북도 내에서 열리는 각종 민속경기 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월과 9월 익산에서 열린 전라북도민 체육대회에서도 진안군 대표로 출전해 투호 남자부 우승, 줄다리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여 민속경기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명기 마령면장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인 만큼 부상자 없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환오 마령면체육회장은 “꾸준한 연습과 선수들의 단합된 노력에 감사하다”며 “마령면의 저력을 체육대회 당일 경기장에서 아낌없이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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