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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남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운봉읍 사랑愛 작은 목욕탕 (이하 작은 목욕탕)이 10월 4일부터 운영한다.
운봉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시설 대청소와 방역,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 수도점검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작은 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탈의실, 화장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남·여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수·금요일에는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 이상은 1,500원 일반인은 2,000원이다.
양재우 읍장은 “작은 목욕탕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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