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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심지 곳곳에 붉게 물드는 댑싸리

기사입력 2022.09.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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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양산] 양산시에서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댑싸리 단지가 추석을 맞아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댑싸리 단지는 황산공원 외 2개소(부산대 건강숲길, 다방천) 및 시가지 꽃길(화단, 화분) 등에 조성되어 있으며, 9~10월경 푸른잎과 줄기가 단풍이 들어 붉은 향연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황산공원 중부광장 인근에 조성한 댑싸리 단지는 1.7ha 규모에 2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추석을 맞아 양산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철에 댑싸리단지 이외에도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등 다양한 화종의 경관작물단지를 조성하여, 10~11월경 도심지 속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청명한 가을하늘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통해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며 “꽃으로 아름답고 알록달록한 양산 시가지를 꾸미며, 힐링 장소를 조성하고 유지해 살기 좋은 양산, 건강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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