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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성 요리교실 ‘요린이의 건강요리’ 대상자 선착순 모집

기사입력 2022.08.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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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을 위한 4주간 맞춤형 영양관리

    [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은 영양섭취 인식이 낮고 비만 유병률이 높은 남성들을 위한 ‘요린이의 건강요리’ 교실 대상자 20명을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참여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30~70세 남성들이 △버섯영양밥 △탕평채 △버섯전골 △궁중찜닭 등의 친숙하고 건강한 저염·저당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남성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 가정 내에서 남성의 자발적인 식생활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요리교실이 남성들의 맞춤형 영양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교실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착순 유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940-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군]8.29.(월)보도자료(거창군, 남성 요리교실 ‘요린이의 건강요리’ 대상자 선착순 모집).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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