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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서구]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일 광주 서구 통합돌봄의 거점지인 서구청과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보건복지부와 서구는 통합돌봄 추진현황, 추진성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통합돌봄사업의 전국 확대를 대비하여 복지부의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꼼꼼한 청사진을 구상하였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대해 다학제팀 방문진료, 간호서비스, 의료-요양-돌봄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업 조직체계 등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대상자 세대를 방문하고 사례회의를 통한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개인별 건강과 욕구에 따라 주기적 방문진료 등 다양한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광주 서구는 전국 최초 75세 이상 대상자 예방형 의무방문 등 선도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다양한 돌봄정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변화될 통합돌봄사업에 서구의 역할이 크다.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영위를 위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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