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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기업 이어 동진기업 가전제품‧백미 후원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경로당을 돕기 위한 나눔과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광산구는 16일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이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산구 관내 미등록 경로당 등 33개소에 가전제품과 백미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온 동진기업은 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 5곳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 경로당에 백미를 지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양오열 대표는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동진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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