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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폭염대비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2.08.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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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병행

    2. 신덕면, 폭염대비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2.jpg

     

    [더코리아-전북 임실] 신덕면이 지난 9일부터 내량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을 찾아가 총 4회에 걸쳐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건강교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돼 의미가 크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꾸준히 물을 마시고 햇빛의 강도가 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건강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예방교육과 함께 수경 화분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형형색색의 재료로 마스크 걸이를 만드는 시간을 함께 가져 손의 유연성 및 대뇌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증가로 인해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및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안내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병관 신덕면장은“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데, 건강교실을 통해 온열질환과 코로나19를 잘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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