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병원 3관 1층 여유 공간에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rest) 포토존’을 조성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리틀 포-레스트 포토존’은 힐링의 공간으로 작은 숲이라는 의미와 휴식을 취하다는 for Rest의 두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포토존에는 숲을 배경으로 귀여운 공룡 캐릭터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병원을 내원하는 어린이들이 좀 더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경종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식과 여유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