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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통합의학박람회장 인근 안양면 기산 경관단지에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전했다.
안양 기산단지는 기산마을 지내 통합의학박람회와 연계하여, 4.6ha 규모로 매년 유채와 메밀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채꽃은 예년에 비해 풍성하게 피어 우드랜드 등 지역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은 4개 지구에 지역별 축제 등과 연계하여 유채, 메밀, 라이그라스 등의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회진 선학동 지구의 유채와 메밀꽃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사진촬영 명소다. 선학동 마을 유채꽃은 5월 초중순경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양 기산마을의 유채꽃이 절정으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양 기산단지 유채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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