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운기·트랙터에 야간 등화장치 무료 보급...안전사고 예방 기대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도로 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표시등) 부착 지원사업을 무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등화장치를 부착해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해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기계 교통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