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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지 향후 활용방안 촉구
[더코리아-전북 부안]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6월 23일 제341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지 향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의 개최지와 주변 부안군 관할지의 활용 및 개발 계획을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부안군민들이 정부 주도의 새만금 내부개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간절히 기대하면서 그동안의 피해를 감내했다며, 이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부 차원의 부안군 관할지에 대한 지원과 발전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전라북도가 올해 새만금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김제시에서는 새만금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연구 회의를 개최하였다”며, “우리군도 전문연구기관을 통한 개발용역을 추진하여 부안군 관할지역의 개발방향과 정책을 정부에 건의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새만금 잼버리를 개최한 부안의 위상과 보답을 요구하여야 한다”며 부안군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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