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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평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청 및 함평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횡단보도 앞 차량 일단정지 ▲어린이 대상 도로 횡단요령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함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화재안전교육,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분기별 안전문화 운동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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