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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지사협, 고령의 홀몸 어르신 7가구 방문
카네이션 및 생필품 전달로 감동의 하루 선사
카네이션 및 생필품 전달로 감동의 하루 선사
[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3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치성, 윤해성)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효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 7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소고기, 과일, 잠옷, 이불, 쌀, 떡 등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각 가정에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다. 또한, 덕담과 감사 시를 낭독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동령마을의 박모 어르신(90세)은 “자녀들과는 오랫동안 왕래가 끊어진 상황에서 이런 선물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많은 분들이 준비해 주신 선물에 크게 감동받았다. 오랜만에 달아본 카네이션이라 더욱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내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효의 날 행사가 외롭게 지내는 주변의 어르신들께 조금의 위로라도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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