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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후 6시 2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중·고등학생 10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3년 부산 SW·AI 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에서 인사말 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무박 2일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주제로 Data·IoT·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배운 SW·AI 교육을 응용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현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는 자리다”며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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