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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2023년 농작업 대행사업 첫발 내디뎌

기사입력 2023.05.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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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 신청자는 1인 가구 여성농업인, 힘든 농작업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행

    1-1.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첫 농작업 대행사업을 개시하였다.jpg

     

    [더코리아-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취약계층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속적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첫 농작업 대행사업을 4월 27일에 개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농작업 대행사업이란 기장군 관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자를 대상으로 ▲경운·정지 ▲두둑 형성 ▲벼 수확 업무 등 각종 농작업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1호 신청자는 관내 1인 가구 여성농업인으로, “혼자서 농사를 짓는 것이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시작하기 두려웠다”라며, “이렇게 좋은 사업을 추진해 줘서 기장군민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는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농작업을 하기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행료, 신청접수 등 농작업 대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팀(709-5307), 농기계임대사업소(709-53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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