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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 양궁부 학생들이 「제57회 전국 남여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남자 고등부 단체종합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4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리커브에 출전한 지예찬(2학년) 학생이 70M, 50M, 30M 각 1위와 90M 3위로 개인종합 1위를 달성하며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2023. 세계유스선수권대회(아일랜드) 출전티켓을 거머쥐었다.
이효범(3학년) 학생은 70M 2위를 차지하며 개인종합 3위에 올랐으며, 민성욱(3학년) 학생은 5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등부 단체종합에서 지예찬(2학년), 이효범(3학년), 김동훈(3학년), 김택중(2학년) 학생이 대회 신기록인 4,033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아울러, 남고부 컴파운드에서는 고보현(2학년) 학생이 50M 1위를 차지하며,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대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향상된 기량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열심히 해준 학생과 지도자분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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