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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생태계 만들기에 힘을 쏟는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6월26일(월)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전남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일자리 선순환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과 35명의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전남교육 정책 방향 설명, 위원회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교육과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산학 협치 기구로, 주민직선 4기 전남형 교육자치를 이뤄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40명으로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학부모, 교직원, 시민사회단체, 지역 인사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고 도의회, 도청, 산업체, 대학교 부문은 기관추천 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위원회가 전남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도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22개 시·군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도 이달 내 구성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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