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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오는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가람홀에서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YGPA Excellent Service DAY(Y.E.S. DAY)’ 고객감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출입 전진기지인 항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항 ‘컨’ 물동량 증가 기여도가 높은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상호협력 강화 및 항만이용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고객감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업체별 대표이사의 미니어처가 들어간 특별 제작 감사패를 수여하고, 광양항 활용 물류비 절감사례 공유 및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발전을 위한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된다.
YGPA는 Y.E.S. DAY 이외에도 연말까지 주요 물류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 초청마케팅, 국내외 선사 영업·운항본부 찾아가는 마케팅, 광양지역 선사와 운영사 대상 소통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얼라이언스 선사들의 원양항로 유치로 항로 연계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화주를 대신하여 전반적인 운송책임을 맡고 있는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Y.E.S. DAY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YGPA 박성현 사장은 “고객은 그간 여수광양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의 4대 경영방침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여수광양항, 이를 견인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국적선사 HMM의 유럽 지중해 서비스에 이어 머스크의 중남미 서비스까지 원양 서비스 2개 항차를 신규 유치하면서 광양항 이용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의 불편사항인 정기선 항차수가 82항차로 늘어 기항 서비스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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