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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웃고 우는 연극, 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일 총 2회(오후 3시, 7시)에 걸쳐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는 유순웅 배우 한 명이 무려 15개의 다양한 인생을 이야기하고, 또한 그 속에 담긴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극이다.
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관객과 함께 마지막 염을 하며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3대가 함께 보는 즐겁고 감동적인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14)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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