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모집도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시단속은 10월6일까지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지역이다.
추석을 앞둔 오는 27일까지는 1623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홍보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악성폐수·악취 배출업체 등 환경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9월28일~10월3일)에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연휴가 끝난 10월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209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64억을 투입해 설치비를 지원했고, 잔여예산 약 8억원에 대해 추석 연휴전인 27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방지시설 및 부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최대 90%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환경보전과(062-613-4152)로 문의하면 된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추석을 맞아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대기배출사업장 주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기술‧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