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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간 소통과 전통음식 만들기(매실장아찌) 체험 가져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봉강면은 26일 비봉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봉강면 귀농·귀촌인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우미자 봉강면장을 비롯한 멘토·멘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선서, 소개, 프로그램 안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매실장아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귀농·귀촌인 멘토링 사업은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봉강면 자체 시책을 연계해 봉강면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의 행복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비누공예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된장, 생강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결연식 참석자들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준 면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봉강면 첫 멘토·멘티가 결성되어 기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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