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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운영 등 안내, 학교 방문해 현장 교육도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신규·저 경력 조리사를 대상으로 ‘새내기 조리사 업무지원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근무 경력 5년 이하 저 경력 조리사를 대상에 포함해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신규·저 경력 조리사 20여 명을, 하반기에는 신규 발령자를 추가해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조리사는 구매 식품 검수 지원부터 조리 업무, 급식 설비·기구 위생·안전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새내기 조리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새내기 조리사 업무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선배 조리사 5명을 강사로 구성했다.
강사단은 개별 또는 집단 연수를 진행해 학교급식 기본 방향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 위생적인 급식품 취급·조리 관리 방법, 급식 시설, 설비 관리 등 급식 운영의 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로의 학교를 방문해 실제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낯선 학교급식 업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4 조리사 업무지원단과 함께하는 시작’을 주제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업무지원단과 신규․저 경력 조리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신규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를 대상으로 업무지원단을 운영했다. 영양교사 2명이 신규 영양교사 7명을, 영양사 2명이 신규 영양사 4명을, 조리사 3명이 신규 조리사 20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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