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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 운동 동참…멘토-멘티 선후배간 친목도 다져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지난 19일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플로깅 봉사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실천과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로 ‘줍깅’으로도 불리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참여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또 봉사활동 이후에는 5~6명의 선후배, 동기가 한 그룹으로 구성된 멘토-멘티 활동을 연계해 학교생활과 진로·취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취미활동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보냈다.
소모임 ‘다다’ 신입생 정예은 학생은 “혼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기엔 어색하고 망설여졌는데 좋은 선배, 지역 주민들과 플로깅 봉사를 하며 지구의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고 즐거웠다”면서 “많은 사람이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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