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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도시재생 거점공간 ‘파랑새창고’ 효잔치로 활성화

기사입력 2024.05.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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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순천시 장천동 도시재생 거점공간 ‘파랑새창고’ 효잔치로 활성화.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몽미락센터 동아리실 입주 단체인 ‘순천이 좋다 사람이 좋다’팀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장천동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파랑새창고에서 소박한 효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효잔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효잔치는 윤PD가 진행했으며, 노래, 게임, 에어로폰 및 아코디언 연주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장천을 닮다, 장천을 담다”라는 사진전을 통해 장천동의 골목 사진을 전시하며 효잔치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동네 사람들이 함께 얼굴을 보고 노래를 부르니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다”며 “이웃 간의 정을 깊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이좋다 사람이좋다’ 양병기 본부장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가치가 높아진다”며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장천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 효잔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천의 공동체 활동과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창고는 터미널 일원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전시, 회의, 교육 등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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