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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계승 위한 후배들의 노력 격려
대촌중 풍물동아리, 오는 22일 한국민속예술제 본선 대회 참가
대촌중 풍물동아리, 오는 22일 한국민속예술제 본선 대회 참가
[더코리아-광주] 대촌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4일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7일 대촌중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대촌중 풍물동아리 56명 학생들의 간식비로 쓰였다. 풍물 연습에 매진하던 학생들은 이날 간식을 받으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대촌중 총동문회 최성인 회장(7회 졸업생)은 “후배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겠다. 후배들도 목표를 향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풍물동아리 3학년 김민석 학생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풍물놀이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촌중학교 이정희 교장은 “매년 장학금 지원을 통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총동문회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배님들의 격려와 후원에 힘입어 우리 교직원들도 힘을 모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촌중학교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방과후 풍물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대촌중 풍물동아리는 올해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광주 예선에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해, 오는 22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디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를 위해 56명의 풍물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이현경 음악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방과후 풍물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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